더 넓은 세계로/해외여행

캠핑으로 유럽여행을 - 프랑스 파리

흰바위 2008. 8. 25. 19:53

 

 

 

  

일시: 2008. 07. 28 ~ 07.29 & 2008. 08. 14

캠핑장: 프랑스 파리  Camping dubois de Boulogne

 

 

사진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상단에 있는 좌우 2장:
    2008년 7월 28일(여행 첫날)과 7월 29일에 텐트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텐트만을 칠 수 있는 공간에 적당한 자리를 찾아 텐트를 설치하면 됩니다.
    다행히 대형 텐트를 칠 수 있는 자리가 남아 있어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짐은 차량에 보관하고 시내 관광을 다닐 수 있었지요.
    쓰레기 분리수거는 하지 않더군요.
    오른 쪽에 보이는 쓰레기 통에 그냥 담아두면 청소하시는 분이 다 치워주죠.
    이틀 사용하고 캠핑비용은 184,058원 지출했습니다. (귀국후 카드사 실제 결제대금)
    이 비용은 차량 1대, 텐트 1개, 어른 6명, 어린이 1명으로 계산하여 이틀치 입니다.
    7월 29일 이곳을 떠나면서 8월 14일에 다시 사용하려고 예약을 해 뒀습니다.

 

2. 밑에 있는 3장:
   여행 마지막날인 8월 14일에 이곳 캠핑장 입구에 도착하니 만원이라고 문을 닫아 두었더군요.
   예약을 미리 하지 않았더라면 낭패를 볼 뻔 했습니다.
   처음에 쳤던 텐트보다는 간소해 보이지요.
   다음날 일찍 철수하기 위해 앞부분에 있던 거실 공간을 생략하고
   아이들만 텐트에서 자고 저희 부부는 차량에서 잤습니다.
   텐트가 워낙 커서 이렇게 설치했는 데도
   정해진 구역을 다 차지하고 말았지요.
   여행 마지막 날이라 짐정리를 하기에 좋았습니다.
   이 날 지불한 캠핑비용은 아직 우리나라 돈으로 카드 청구가 되지 않아 정확한 액수는 나중에 알 수 있습니다.

 

 

 

카드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선불, 후불 모두 가능하고, 반드시 여권을 사무실에 맡겨 두어야 합니다.
차량 진, 출입시에는 배정받은 고유 코드를 입력하면 차단기가 작동합니다.
캠핑장에서는 전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전기요금은 따로 받습니다.
주로 전기장판, 취사를 하기 위해 전기를 쓰는 경우가 있지요.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에도 전기를 쓰게 되겠지요.
저희는 전기가 필요 없는 방식이라 빈 공간만 있으면 되었기에 편했습니다.
24시간 온수를 제공합니다. (샤워, 설겆이 등)
화장실에 빨간 재생용 화장지 제공합니다.
조그만 구내 매점 있습니다.
유료 세탁기 있습니다.
탈수기는 없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탈수기가 얼마나 좋은 지는 여행을 해보면 알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