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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 손 위에 펼쳐진 미술관

흰바위 2012. 5. 17. 22:43

 

앱이름: 반고흐미술관 (Audio Guide - Van Gogh Gallery)

앱제작사: Storycook

제작사 카페: 앱앱사모

앱 아이콘:

 

 

앱 실행하면 이렇게 뜹니다.

(아이폰 4S 에서 한 화면에 25장의 그림이 보입니다.)

 

첫 화면을 아래로 내려 봅니다.

(2번째 화면이니, 50장이 나온 겁니다.)

 

(75장의 그림이 보여진 셈이죠.)

 

(100장이 보여지네요.)

 

(125장째입니다.)

 

2012년 5월 17일 현재 150장의 그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그림을 가볍게 터치해서 실행시켜 보았습니다.

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는 큐레이터가 한글로 그림에 대한 안내를 해 줍니다.

 

상단에 보이는 Korean을 터치하면 English로 바뀌고

영어로 설명해 줍니다.

 

미술 시간에 흔히 접했던 "해바라기"라는 작품을

손 위에서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주말이면 캠핑을 하는 데, 텐트 안에 이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이 그림을 감상하면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를 마셔 보십시요.

이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이 그림의 향기에 파 묻힐 수 있습니다.

 

자화상이란 걸 다 아실거예요.

귀 부분이 좀 특이하지요?

큐레이터의 설명을 들으면, 아하 하고 무릎을 치시게 될 겁니다.

 

가로로 감상해야 할 작품들입니다.

"Vincent"라는 노래를 들어 보신 적 있나요?

첫 부분에 이 그림의 제목이 등장하지요.

Starry Starry Night .........

 

이런 방에서라면

고흐가 그린 그림과 비슷한 작품이 그려질까요?

 

감자를 먹고 있는 사람들의 표정에서 무얼 느끼실 수 있는 지요?

 

까마귀 밀밭이라는 그림으로 역시 유명한 대표작 중 하나죠.

 

 

고흐가 원했던 유토피아는 어디였을까요?

 

 

이렇게 살펴본 앱은 현재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머지않아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이 앱을 사용하게 될 겁니다.

 

아름다운 앱을 즐길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입니다.

더욱 더 행복한 건, 이렇게 멋진 앱이 국내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

반 고흐 앱은 무료버전도 있습니다.